[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한국거래소와 홍콩증권거래소가 각국 대표 기업을 묶은 공동 지수를 개발한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홍콩증권거래소와 함께 양국 대표 기업을 묶은 공동 지수 개발에 착수한다. 지수는 각국의 대형주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전경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06d489c2cf9e0.jpg)
국내에서는 반도체·자동차·방산·원전 등 수출 주도 산업의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편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홍콩에서는 중국 빅테크와 금융주 등이 거론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는 글로벌 자금 유치를 기대할 수 있다. 홍콩 시장은 공모액 기준 전세계 IPO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홍콩은 최근 상승세인 코스피를 매력적인 투자처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코스피는 75% 급등해 글로벌 주요 증시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 올해도 국제 변동성 속 30%를 웃도는 상승률을 보였다.
앞서 한국거래소는 미국·중국·대만 등 해외 거래소 또는 글로벌 지수 사업자와 협업해 지수를 개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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