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엔씨소프트가 26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엔씨(NC)'로 공식 변경했다. 엔씨는 사명 변경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엔씨가 2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엔씨]](https://image.inews24.com/v1/f12ee93f293955.jpg)
엔씨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소프트 R&D센터에서 열린 정기주총에서 사명 변경 안건이 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기업 이미지(CI) 변경부터 시작된 엔씨의 브랜드 리뉴얼 작업이 절차상 마무리됐다.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박병무 공동대표는 "엔씨는 그동안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체질 개선에 매진해왔다"며 "이제 약속했던 전략들이 구체적인 성과로 실현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레거시(legacy) IP 가치 극대화, 글로벌 신규 IP 확보, 모바일 캐주얼 사업 등 세 가지 핵심 축으로 예측 가능한 지속 성장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엔씨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지난 2014년 이후 매년 연결 당기순이익의 30%를 현금 배당하고 있으며, 올해 배당 총액은 223억원 규모로 책정됐다(주당 1150원).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서 승인의 건 등 총 6개 의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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