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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에 첫 ‘러너지원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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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오는 28일 다대포해변공원 인조잔디구장에서 ‘다대포 러너지원공간 개소식 및 달려라부산 러닝데이’를 개최한다.

다대포 러너지원공간은 탈의실, 물품보관함, 파우더룸 등을 갖춘 러너 편의시설로 조성됐다. 운영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과 함께 시민 참여형 러닝행사인 ‘달려라부산 러닝데이’도 운영된다. 러닝 트레이닝, 2㎞ 오픈런, 러닝왕 선발 이벤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달려라부산 러닝데이’ 홍보 포스터. [사진=부산광역시]

보행 분석, 체력 측정, 러닝용품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이번 공간 조성을 시작으로 러닝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도시철도 2호선 금련산역사 내 러너지원공간 2호점을 추가 조성하고, 부산시민공원과 북항친수공원 등 주요 러닝 코스에는 물품보관함 등 보조 지원 시설을 설치한다.

또 다대포 러너지원공간을 중심으로 5월부터 러닝 코칭 프로그램 ‘달려라부산’을 운영하고, 10월에는 북항친수공원 등에서 시민 참여형 러닝축제인 ‘달려라부산 러닝 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러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다대포 러너지원공간 조성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러닝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부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러닝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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