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염동훈)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와 ‘AI 네이티브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에 관한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위수영 HALO 유닛장(오른쪽)과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 코리아 임현호 지사장이 25일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AI 네이티브와 클라우드 보안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메가존클라우드]](https://image.inews24.com/v1/ce28e6f4df65f4.jpg)
양사는 전날 경기도 과천 메가존산학연센터에서 협약식을 갖고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의 라케라(Lakera) 플랫폼 기반 AI LLM 모델 가드레일, AI 레드 팀 애플리케이션 보안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 제공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대한 지속적 위협 노출 관리(CTEM) 체계 구축 △고객 맞춤형 보안 아키텍처 설계와 24시간·365일 관제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의 ‘라케라’는 AI 서비스가 실행되는 도중(런타임) 발생하는 실시간 데이터 유출이나 악의적인 입력값(프롬프트 인젝션)을 즉각 감지해 대응한다. 최신 AI 보안 사고 트렌드에 대응하는 ‘AI Red Teaming 레드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입력값 검증부터 출력값 필터링, 그리고 AI 에이전트의 이상 동작에 이르기까지 AI 비즈니스 전 과정에 걸쳐 전방위적 보호 환경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양사는 국내 시장에 라케라 기반의 AI LLM 모델 런타임 보안 컨설팅, 구축, 운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고객의 복잡한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 체크포인트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CTEM 체계도 구축한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전환(AX) 및 디지털 전환(DX) 환경에서 노출되는 IT자산 취약점 및 유출된 크레덴셜 정보를 실시간으로 식별하고, 자동화된 보안 개선 프로세스를 적용한다.
메가존클라우드의 보안 사업을 총괄하는 HALO 유닛은 클라우드에 특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보안 관제 서비스 제공(MSSP)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향후 AI 기반 보안 관제 센터(AI-SOC)로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선도 기업 체크포인트는 단순 탐지를 넘어선 ‘사전 예방(Prevention-First)’ 중심의 보안 전략과 자체 AI 인텔리전스인 ‘쓰렛클라우드 AI(ThreatCloud AI)’ 및 ‘인피니티(Infinity)’ 플랫폼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AI 및 CTEM 시장 선점을 목표로 라케라, 사이아타, 사이버인트, 베리티, 사이클롭스 등 유망 기술 기업들을 공격적으로 인수했다.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는 다음달 2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컨퍼런스 ‘아이콘 2026’에서 부스를 개설하고 AI와 CTEM 보안과 관련한 현황과 기술력 등을 국내 주요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HALO 사업을 총괄하는 위수영 메가존클라우드 유닛장은 “AI를 포함해 보안과 관련한 풀스택 솔루션을 보유한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와의 협력체제 구축으로 HALO의 end-to-end 보안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의 선도적인 AI 보안 기술과 CTEM 솔루션을 HALO의 전문 서비스와 결합해 고객들에게 가장 진보된 보안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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