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OTT 이용자의 60%가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 중이라고 응답했다.
![OTT 광고 요금제 이용 여부 [사진=KT나스미디어]](https://image.inews24.com/v1/b47bdbd12dca29.jpg)
KT그룹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대표이사 박평권)는 26일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과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26 인터넷 이용자 조사 보고서(NPR)'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미디어 이용과 광고 수용이 영상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제시했다. 주요 트렌드로는 TV 시청 콘텐츠 다양화, 광고 매체로 자리잡은 OTT, 쇼핑 멤버십 유지 요인으로 부상한 콘텐츠 혜택을 꼽았다.
TV 이용자의 시청 콘텐츠는 다양해졌다. 조사 결과 유튜브와 OTT를 주로 시청한다는 비율이 기존 TV 채널 시청 비율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OTT 광고는 고급스러움과 신뢰도, 집중도 측면에서 다른 매체보다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콘텐츠 혜택은 쇼핑 멤버십 유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료 쇼핑 멤버십 유지 이유 조사에서 OTT와 음악, 전자책 등 콘텐츠 혜택이 28.5%로 4위를 차지했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의 경우 같은 항목이 40.7%로 2위를 기록했다. 쇼핑 멤버십이 할인과 캐시백 중심에서 콘텐츠 결합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고서는 이와 함께 숏폼 광고 수용도, 크리에이터의 구매 영향력, 생성형 AI 기반 정보 검색 등 미디어 트렌드도 제시했다.
김병조 KT나스미디어 미디어본부장 전무는 "이번 조사를 통해 미디어 이용 행태가 영상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OTT와 숏폼 플랫폼에서 이용자 접점이 확대되는 만큼 광고 시장에서도 플랫폼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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