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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4800여 회원사에 에너지 절약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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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전쟁 장기화…에너지 수급 불안 대응
재계 전반 확산…기업·근로자 동참 요청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6일 전국 15개 지방경총과 4800여개 회원기업 노사에 에너지 절약 동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회원사들에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승용차 5부제 자율 시행을 제안했다. 사무실 적정 실내온도 유지와 불필요한 냉난방 자제도 요청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사진=경총]

업무 종료 후 조명 소등과 사무기기 전원 차단 등 기본 절약 실천도 포함됐다. LED 조명 등 고효율 기자재 사용 확대와 일회용품 사용 자제도 권고했다.

경총은 “에너지 위기 대응의 핵심은 기업과 국민의 자율적 절약”이라고 밝혔다.

이번 요청은 재계 전반의 대응 흐름과 맞물린다. 앞서 한국경제인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등도 회원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참여를 요청했다. 주요 그룹들도 사내 캠페인과 전력 사용 절감 조치를 확대하고 있다.

경총은 “중동 전쟁 장기화로 기업 생산활동 차질과 국민 불편이 우려된다”며 “회원사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업종별 특성과 기업 여건에 맞는 추가 절약 방안도 병행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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