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대구시, 서문·칠성 야시장 27일 재개장…대구 밤 다시 달군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먹거리·공연·체험 강화…연간 140만 명 찾는 야간 명소 본격 운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전국적인 야간 관광 명소인 대구 서문·칠성 야시장이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다시 문을 연다.

대구시는 약 3개월간의 동절기 휴장 이후 ‘서문야시장’과 ‘칠성야시장’을 오는 27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대구 서문 칠성 야시장 개장 안내문 [사진=대구시]

올해 서문야시장은 3월부터 12월까지, 칠성야시장은 3월부터 11월까지 각각 금·토·일 주 3일 운영된다. 기존 칠성야시장이 주 5일 운영되던 것과 달리, 올해는 방문객이 집중되는 요일에 역량을 집중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로 했다.

운영 시간은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 30분까지, 일요일은 오후 7시부터 10시 30분까지다.

먹거리 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총 36개 매대(서문 26, 칠성 10)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됐으며, 신규 운영자와 기존 인기 매대가 함께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서문야시장은 문어버터볶음, 양꼬치, 막창구이, 타코 등 트렌디한 메뉴로 MZ세대와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하고, 칠성야시장은 스테이크, 새우튀김, 닭꼬치, 팥빙수 등 가족 단위 방문객 중심의 메뉴를 강화했다.

단순 먹거리를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기능도 확대된다. 플리마켓과 어린이 경제 체험 프로그램 ‘별별 어린이장터(칠성)’ 등 참여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개장 첫 주에는 인디밴드와 어쿠스틱 공연 등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이후에도 매주 상설 공연이 진행되며, 7월 ‘서문가요제’, 8월 ‘칠성야맥축제’ 등 시즌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개장 10주년을 맞은 서문야시장은 특별행사를 통해 콘텐츠를 강화하고, 칠성야시장은 빔프로젝터를 활용한 영화·스포츠 중계 등 체류형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안전과 편의성 개선도 병행된다. 노후 전선 교체와 시설 정비는 물론, 칠성야시장 교각 도색, 계단 그늘막 설치, 몽골텐트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서문·칠성 야시장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대표 야간 관광지로, 지난해에는 연간 방문객 140만 명을 돌파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서문야시장의 활기와 칠성야시장의 낭만은 대구의 중요한 관광 자산”이라며 “올해도 대구만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야간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구시, 서문·칠성 야시장 27일 재개장…대구 밤 다시 달군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