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고양시는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을 앞두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 추진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음식점·숙박업·백화점·전통시장·가구·화훼단지 등 주요 민간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민·관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업종별 자율 할인과 사은품 증정 △BTS 상징색인 보라색 연계 마케팅 △외국인 방문객 환대 분위기 조성 △공연장 주변 교통과 위생 관리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민간 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바가지요금을 근절한다.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은 오는 4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한다.
참여 업체는 제품가격 할인·사은품 제공·자체 이벤트 등을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세부 내용을 취합해 내달 초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한다.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은 오는 4월 9일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 멤버 전체가 군 복무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재개하는 월드투어의 첫 무대로 회당 4만 명, 총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문객을 위한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을 운영해 체류형 관광을 결합한다.
일산호수공원·밤리단길·대화동 먹자골목 등 감성형 관광코스와 △식사동 구제거리 △서오릉·서삼릉 △라페스타 일대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연계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고 먹거리·쇼핑·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로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연장의 열기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하겠다”고 했다
/고양=김재환 기자(k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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