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특허 출원 1위를 유지했다. LG도 증가세를 이어가며 3위를 지켰다.
26일 유럽특허청(EPO)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5337건을 출원해 전년보다 4.5% 늘며 1위를 기록했다. 화웨이(4744건)가 2위, LG는 4464건으로 23.2% 증가하며 3위에 올랐다.
![유럽특허청(EPO)이 공개한 '2025년 상위 50대 특허 출원 기업' 순위. 삼성전자와 LG가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했다. [사진=EPO]](https://image.inews24.com/v1/ca0e20911a0700.jpg)
이밖에 퀄컴(2939건), 노키아(2242건), 지멘스(1653건), 에릭슨(1418건), 바스프(1372건), 마이크로소프트(1363건), CATL(1305건) 순이었다.
한국 기업은 삼성과 LG 외에 SK(513건·41위), 현대차(430건·46위)가 포함돼 총 4곳이 상위 50위에 들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23.3%로 1위를 차지했고, 독일(12.1%), 중국(10.9%), 일본(10.5%), 한국(7.1%) 순이었다. 중국은 9.7% 증가하며 처음으로 3위에 올라섰고, 한국도 9.5% 늘며 5위를 유지했다.
전체 출원은 20만1974건으로 전년 대비 1.4% 증가하며 처음으로 20만건을 넘었다.
분야별로는 컴퓨터 기술이 1만7844건으로 가장 많았고, 디지털 통신(1만7802건), 전동 기계·에너지(1만6997건), 의료 기술(1만5905건), 교통(9846건)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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