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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웬 말이냐"…퇴근길 도로에 말 한마리 '뚜벅뚜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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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지난 24일 퇴근길 제주시 도로에 말 한마리가 난입해 도로 한복판을 차량과 함께 달린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4일 제주시 무수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말 한 마리가 달리고 있다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
지난 24일 제주시 무수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말 한 마리가 달리고 있다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

25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제주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제주시 무수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말 한 마리가 달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소동을 찍은 영상을 보면 갈색 말 한 마리가 목에 걸린 고삐를 늘어뜨린 채 도로 한복판을 뚜벅뚜벅 달리고 있다.

지난 24일 제주시 무수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말 한 마리가 달리고 있다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
지난 24일 제주시 무수천 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말 한 마리가 달리고 있다 [사진=독자제공/연합뉴스]

이에 운전자들이 속도를 줄이거나 말을 피해 급히 옆 차선으로 비키면서 퇴근길 도로에 한동안 교통혼잡이 빚어졌다.

해당 말은 신고 접수 20분 만인 오후 6시 20분께 인근 호텔에서 포획됐으며 별다른 안전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 등은 말이 인근 농장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지난 23일에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도로에서 축사에서 탈출한 말 두 마리가 도로에 난입해 교통혼잡이 빚어진 바 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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