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집배원들이 고독사 위기가구를 살피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청주시는 25일 시청에서 청주우체국(국장 한인숙), 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순)과 ‘안부살핌 우편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협약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됐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장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위험군 100명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징후 발견 시 지자체와 즉시 연계해 신속히 대응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 총괄과 대상자 선정을 맡고, 청주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2주 단위로 물품을 배송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대상자 관리와 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맡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고독사 문제는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위기 상황을 조기 발견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