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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해커 산실로 떠오른 상명대…BoB서 최고상·Best 10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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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스마트컨트랙트 보안 솔루션 주목…포렌식·취약점 분석 성과도 잇따라

[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상명대학교 공과대학 정보보안공학과 학생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한 ‘제14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에서 프로젝트 부문 최고상과 개인 부문 최우수 인재상을 동시에 배출했다.

BoB는 국내 대표 화이트해커 양성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14기에는 1231명이 지원해 172명이 선발됐고 9개월간 실무 교육과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상명대는 이번 수료식에서 프로젝트와 개인 부문 모두 최상위권 성과를 내며 보안 인재 양성 역량을 드러냈다.

프로젝트 부문 최고상인 그랑프리는 이정현씨가 속한 ‘사피엔스’팀이 받았다. 이 팀은 웹3 생태계의 스마트컨트랙트 취약점을 AI가 자동 분석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솔루션 ‘사피엔스 AI’를 개발했다. 기존 수작업 분석보다 비용을 낮추고 탐지 속도를 끌어올린 점에서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상명대 천안캠퍼스 전경 [사진=상명대]

이씨는 그랑프리 수상과 함께 5000만원의 창업 지원금 등을 확보했고 최근 ‘루타일(Rutile)’을 창업해 솔루션 상용화에 나섰다.

개인 부문 성과도 이어졌다. 디지털 포렌식 트랙의 순정연씨는 머신러닝을 활용해 가상화폐 시장의 스캠 토큰을 사전에 탐지하는 연구로 과기정통부 장관 명의의 ‘Best 10’에 선정됐다. 상금 1000만원과 해외 연수 기회도 받았다.

취약점 분석 트랙의 신성진씨는 차세대 로봇·자율주행 시스템인 ROS 2의 구조적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발굴한 성과를 인정받아 ‘화이트햇 10’에 이름을 올렸다.

상명대 관계자는 "재학생들이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 인재들 사이에서 최상위권 성과를 낸 것은 대학의 실무 교육과 학생들의 연구 역량이 맞물린 결과"라고 평가했다.

/천안=박준표 기자(asjunpy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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