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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순 청주시의원 “사모2구역 철거 공사 무법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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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법 행위‧학생 안전 손 놓은 청주시 관리‧감독 부실 비판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김태순 충북 청주시의회 의원(사직1·2동·모충동·수곡1·2동)이 ‘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철거 공사와 관련해 청주시의 관리·감독 부실을 강하게 비판했다.

김태순 의원은 25일 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8층 이상 아파트 철거 시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방진막 설치가 의무지만, 사직동 삼양맨션 철거 현장에서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김태순 청주시의원. [사진=아이뉴스24 DB]

또 “방진막 없이 건물을 철거하면서 인근 3600세대 규모 사직푸르지오 주민들에게 비산먼지 피해를 입혔다”고 덧붙였다.

그는 “철거 현장과 인접 아파트 간 거리가 약 70m에 불과한 상황에서 방진 조치 없이 공사가 진행된 것은 명백한 안전 불감증”이라고 지적했다.

김태순 의원은 학생 안전 문제도 제기했다.

그는 “청주여중과 사직초 통학로 관련해 기존 도로를 폐쇄했다면 대체 도로를 먼저 확보했어야 한다”며 “현재 임시 보행로는 가설 펜스로 둘러싸인 미로 형태로, 조명시설도 부족해 야간에는 사실상 안전을 담보할 수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가로등 없이 점멸등에 의존하는 통로는 범죄와 사고에 취약하며, 폐쇄회로(CC)TV 설치도 지연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태순 의원은 △업체 고발 및 강력한 행정처분 △교통영향평가 재심의 및 안전 통로·조명시설 즉각 확보 △관련 부서 책임 규명 등을 청주시에 촉구했다.

김 의원은 “현재 피해 주민 수백 명이 천막 농성을 이어가고, 다수 세대가 피해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며 “시민 안전과 생활권을 지키지 못하는 행정은 존재 가치가 없다”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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