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한다.
청주시는 고용노동부의 ‘2026년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 등 총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며 25일 이같이 밝혔다.
시는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에 ‘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임금체불·산재, 체류·행정, 생활 분야의 의료·금융, 안전·치안 등에 대한 심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번역 지원과 관계 기관 네트워크 연계로 복잡한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체계도 구축한다.
기초(입문)부터 초·중급(현장형), 실무(문제해결형)까지 3단계 10개 과정의 한국어 교육으로 근로자들이 작업 현장에서 소통하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특화사업으로 ‘청주시 웰컴컬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버스 이용과 환승 등 교통 실습, 전통시장 장보기와 결제, 병원 이용 절차 체험 등 실생활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일상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이경은 청주시 기업지원과장은 “외국인 근로자는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청주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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