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진광찬 기자] 국내 주요 백화점 3사가 오는 27일부터 일제히 봄 정기 세일에 돌입한다. 단순한 할인을 넘어 다양한 팝업스토어, 미디어 전시, 미식 등 다양한 콘텐츠를 결합해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정기 봄 세일에 돌입한다. 사진은 모델이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4d025d2fa864bf.jpg)
롯데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 점에서 '스프링 세일'을 열고 봄 시즌 쇼핑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스프링 세일은 2026년 봄·여름(S/S) 신상품을 포함해 총 36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기 세일이다. 패션 상품은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선보이며, 모자·스카프 등 시즌 잡화와 주얼리도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봄의 분위기를 더하는 팝업스토어도 펼쳐진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반클리프아펠 퍼퓸의 국내 론칭을 기념한 유통사 최초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한정판 하이엔드 라인 '레 클래시크 컬렉션'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내달 3일부터 12일까지는 예비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페어'도 전 점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의 웨딩 특화 서비스 웨딩 마일리지를 두 배로 적립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행사에는 럭셔리 브랜드를 비롯해 프리미엄 가구, 패션 브랜드가 새롭게 참여한다.
![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정기 봄 세일에 돌입한다. 사진은 모델이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1a8bdf147f976a.jpg)
신세계백화점은 내달 12일까지 봄 정기세일 'only SHINSEGAE SALE'를 전국 13개 점포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성·여성 패션, 스포츠, 아동, 리빙·베딩, 잡화 등 약 4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세일·시즌오프 특가 상품을 최대 70% 할인가로 선보인다. 남성패션 바버 10%, 여성패션 BCBG 10~20%, 스트리트패션 브라운야드 10~30%, 스포츠 스케쳐스 20%, 리빙·베딩 클라르하임 최대 70%, 잡화 미꼬 20~30%, 키친·다이닝 빌레로이앤보흐 10~50% 등도 할인에 동참한다.
세일 기간에 맞춰 점포별 팝업스토어도 잇달아 문을 연다. 강남점 4층 보이드 공간에서는 상하이 디자이너 브랜드 슈슈통의 백화점 단독 팝업을 내달 1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이고,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는 골프 브랜드 캘러웨이의 대규모 체험 행사와 유명 프로 골퍼 초청 레슨을 오는 24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한다.
![백화점 업계가 일제히 정기 봄 세일에 돌입한다. 사진은 모델이 롯데백화점 본점 리빙관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https://image.inews24.com/v1/020300c6b175b4.jpg)
현대백화점도 같은 기간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시즌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판교점과 목동점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연중 최대 규모의 '봄 골프대전'을 열어 파리게이츠·캘러웨이 등 골프 브랜드 의류를 저렴하게 내놓는다. 무역센터점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나이키 할인전을 열어 봄·여름 스포츠 상품을 선보인다.
더현대 서울은 오는 31일까지 5층 에픽서울에서 버추얼 아이돌 오위스의 데뷔 기념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버추얼 아티스트가 실제 공간에 있는 듯한 연출과 함께 음악 감상, 굿즈 판매 등 체험형 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6층 디지털 체험 매장 튠에서는 내달 5일까지 오위스의 감성을 담은 미디어 전시도 열린다.
/진광찬 기자(chan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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