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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벤처스, '당근' 발굴 주역 장동욱 서비스 담당 파트너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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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서비스 투자 전문가⋯'AI 네이티브' 서비스 투자 집중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벤처캐피탈(VC) 카카오벤처스는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담당해 온 장동욱 이사를 서비스 담당 파트너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서비스 담당 파트너 [사진=카카오벤처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서비스 담당 파트너 [사진=카카오벤처스]

장 파트너는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한 후 팀장, 수석, 이사를 거치며 컨슈머·서비스 영역 초기 투자를 이끌어왔다. 소비자의 일상적 문제를 해결하는 스타트업, 기업과 소상공인의 생산성을 높이는 회사를 집중 발굴해 온 컨슈머·서비스 투자 전문가다.

2016년 기관 최초 투자자로 당근에 투자하고 다년간 기타비상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했다. 투자는 부분 회수 기준 182배의 멀티플(배수)을 기록했으며 당근·한국신용데이터는 유니콘(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비상장 기업) 반열에 올랐다. 2018년 첫 투자한 소셜빈은 올해 말 상장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장 파트너는 "이번 승진과 파트너 선임은 더 큰 책임을 맡긴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투자란 결국 숫자보다 사람과 팀의 가능성을 먼저 알아보는 일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AI 네이티브 시대에도 오래 사랑 받는 서비스와 단단한 회사를 만드는 팀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가장 오래 돕는 투자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벤처스는 극초기 단계에 투자하는 벤처캐피탈로, 당근·두나무·리벨리온·한국신용데이터·트래블월렛 등 290개 기업에 투자해 왔다. 총 4100억 규모 9개의 펀드를 운용 중이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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