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박찬대 "인천공항공사 통합 결정된 것 없어"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세계 허브 공항 경쟁력 재투자 등 장기 비전 필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연수갑·3선)이 24일 인천국제공항 노조 간담회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 의원 SNS]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연수갑·3선)이 24일 인천국제공항 노조 간담회 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박 의원 SNS]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인 박찬대 의원(연수갑·3선)은 2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통합이 강행되면 시민들과 함께 막아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이날 공항 노조 간담회 직후 백브리핑을 통해 "세계적인 허브 공항으로 경쟁력을 갖기 위해 재 투자 등 장기 비전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제가 파악한 바에 의하면 인천공항공사 통합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된 근거·내용 등 결정된 게 없다는 말씀을 드렸다"며 "물론 과거 공사 지분을 매각하겠다는 정부도 있었고 공항 이름에서 인천을 빼 서울국제공항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었기 때문에 통합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부분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천공항은 인천의 큰 자산이고 자랑이다. 우리 영종 인구 대부분이 공항 종사자 분들이고 인천 GRDP 약 40%가 여기서 나온다"며 "우리 노조 조합원들과 시민들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을 잘 알고 있다. 빠르게 사실 관계를 확인해 통합론의 근거·내용이 분명하지 않다는 점을 계속 설명드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만약 공사 통합이 강행된다고 하면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막아내겠다"며 "이 부분은 충분한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인천공항은 세계적인 허브 공항으로 장기 비전을 갖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재 투자가 계속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공사 통합과 관련된 의견이 이번에 갑자기 새롭게 드러난 것은 아니다. 지난해 국토위 국정감사에서도 인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통합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의 질문이 있었다"며 "당시 국토부가 분명하게 각 공항들은 그 고유한 목적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검토돼야 한다는 답변을 했다"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한국공항공사 산하 지방 공항들이 각각 손익을 감안해 통합과 관련한 의견을 낼 수 있지만 당시 국토부 답변 대로 모든 공항들은 각각의 고유한 기능과 목적이 있으니 통합해야만 시너지가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종사자 분들의 우려가 무엇인지 충분히 공감을 할 수 있었다. 공항공사의 통합은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과 각 공항들의 설립 목적에 비춰 봤을 때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도 충분히 서로 공감할 수 있었다"며 "통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행동에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박찬대 "인천공항공사 통합 결정된 것 없어"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