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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병상 규모 고려대 동탄병원…화성시, 최고 수준 의료 안심 도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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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병상 확보, 스마트 병원·‘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단지’ 조성 본격화

수도권 서남부권 의료 공백 해소·‘최고 수준의 의료 안심 도시’ 실현 박차

700병상 규모의 고려대 동탄병원 조감도. [사진=화성시]

[아이뉴스24 김장중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지난 23일 보건복지부로부터 700병상 규모의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설립 계획이 종합병원 개설허가 사전 승인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사전 승인 내용에 따르면 ‘제3기 병상수급 기본시책’상, 화성시가 속한 수원권역(수원, 화성, 오산)은 전국 70개 진료권역 중 일반 병상 공급 가능 지역으로 분류돼 있다.

26개 진료과목의 병원 건립 계획 사전 승인 절차에 맞춰 완료가 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은 700병상 규모의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 26개 진료과목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병원뿐만 아니라 회복기 재활병원과 노인복지주택 등을 포함하는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단지’를 계획하고 있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은 또 수도권 남부와 연계한 초광역 의료 협력체계 활성화로 중증 질환과 감염병, 산업재해 대응 등 국가 전략적 필수의료 거점으로서의 공공적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마지막 관문인 보건복지부의 사전 승인으로 (가칭)고려대학교 동탄병원 건립이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시민들이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도 최고 수준의 의료 혜택을 누리는‘의료 안심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반 절차 이행에 적극 협력하고 건립 과정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화성=김장중 기자(kjj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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