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윤 기자]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헬기가 충남 천안의 저수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났다. 탑승자 2명은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오후 1시 34분쯤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시장리 풍년저수지 인근에서 산불을 끄던 헬기 1대가 저수지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50대 탑승자 2명이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국은 오후 2시 5분쯤 구조를 마치고 환자를 후송했다.

사고 헬기는 인근 산불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추락 직후 소방당국과 관계기관은 현장 대응에 나섰다.
현재까지 저수지 내 항공유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입장면 호당리 일대에서는 산불이 나 0.9㏊가량이 탔다. 현장에는 진화 인력 184명과 장비 49대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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