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남 순천시는 천년고찰 선암사가 매화와 겹벚꽃이 이어지는 봄꽃 시즌을 맞았다고 24일 밝혔다.
선암사는 매년 봄 매화와 겹벚꽃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약 한 달간 끊이지 않고 꽃향기를 전하는 남도 대표 봄꽃 명소다.

올해 매화는 금주가 절정을 이루고, 겹벚꽃은 내달 10일 전후 개화해 내달 15일부터 22일 사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의 매화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며 은은한 향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다. 선암사에는 수백 년 된 고매(古梅)가 자리해 절제된 아름다움과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내달에는 겹벚꽃이 절정을 이룬다. 꽃잎이 여러 겹으로 피어나는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한층 풍성하고 입체적인 미를 지니며, 진한 분홍빛으로 화사함을 더한다.
시 관계자는 “선암사는 매화의 은은한 향기와 겹벚꽃의 화사한 풍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장소”라며 방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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