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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인천기록담길 세미나 '근현대 자료의 보존과 활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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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기록 보존·활용 세미나 개최

[아이뉴스24 이진수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3일 오후 2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2026 인천기록담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근현대 자료의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인천 지역 근현대 자료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웹 포스터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기록담길 세미나’는 인천문화재단이 추진 중인 ‘인천문화예술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예술 기록의 사회적 의미와 아카이빙 방법론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협력 기관인 인천연구원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진행되며, 인천연구원이 소장한 ‘근대 인천의 사진엽서’ 컬렉션을 중심으로 자료 조사·연구 및 활용 방안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주제 발표는 총 세 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김창수 인하대학교 초빙교수는 ‘식민지기 인천 사진엽서의 가치와 조사연구 방법’을 발표하며, 김양정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근현대 아카이브 자료 수집과 활용’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이재성 성공회대학교 연구위원이 ‘근현대 산업노동 아카이빙과 인천지역유산 제도’를 발표하며, 이후 이인재 인천연구원 도시정보센터장을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아울러 이번 세미나에서는 ‘근대 인천의 사진엽서’ 컬렉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인천문화예술아카이브 컬렉션 가이드북 2』도 함께 공개된다. 해당 가이드북은 사진엽서 시리즈 10종, 총 118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사 참가자에게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가이드북 [사진=인천문화재단 제공]

인천문화재단과 인천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근대 사진엽서 컬렉션이 연구자와 시민에게 폭넓게 공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의 역사적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정리하고, 지역문화유산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온라인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시민과 연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천=이진수 기자(wlstn532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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