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일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예술과 과학의 융복합 창작 프로젝트인 ‘아티언스 대전’에 참여할 예술가 14명(팀)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에 나선다.
사업의 첫 공식 일정은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펼쳐지는 ‘협업기관 랩투어(Lab Tour)’다. 참여예술가들은 KIMM, KBSI, KRISS, KRIBB, ETRI 등 국가 대표 연구기관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협업의 물꼬를 튼다.

특히 올해는 민간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파트너로 합류하며 외연을 한층 넓혔다. 이를 통해 예술가들은 공공 연구실을 넘어 실제 산업 현장의 생생한 연구 환경을 경험하며 입체적이고 폭넓은 창작 영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랩투어는 예술가와 과학자가 처음 대면하여 향후 진행될‘1:1 협업 멘토링’의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이다. 참여 예술가들은 연구실 시찰과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창작 방향을 구체화하게 된다. 이렇게 탄생한 융복합 결과물은 하반기 개최될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민간기업까지 협력 범위를 확대한 올해 랩투어가 창작의 경계를 확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예술과 과학의 융합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티언스 대전’은 예술(Art)과 과학(Science)의 합성어로,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독보적인 과학기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예술가와 과학자의 협업을 지원하여 새로운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는 재단의 대표 브랜드 사업이다. 올해 1년차 7명(팀), 2년차 7명(팀) 등 총 14명(팀)이 선정되어 혁신적인 융복합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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