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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물가 상승 불안에… 안양시, 비상경제대응반 가동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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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삼 부시장, 유가·물가·기업 애로사항 전방위 점검
피해 기업 세무조사 유예…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 등

20일 오후 경기도 안양시청 부시장실에서 중동사태 관련 비상경제대응반 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안양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중동 정세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가 동향 등 지역 경제 동향 점검에 나섰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계삼 안양시 부시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응반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물가, 기업, 세정, 유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해 분야별 현황과 대책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하고,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라 중동 사태에 따른 피해 기업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방세 납부 및 세무조사 유예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아울러 시는 유가 안정을 위해 석유 가격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석유제품 품질 및 정량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업 부문에서는 이달 16일부터 기업 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한 결과, 중동 정세 영향으로 수출입 차질, 물류비 상승 등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이 확인됨에 따라 보증기관 및 금융기관에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계삼 부시장은 “유가 불안정이 장기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민에게 미칠 영향을 다각도로 검토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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