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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AI 행정 혁신' 전 부서 확대…디지털 전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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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이 20일 간부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혁신을 전 부서에 확대 적용할 것을 지시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가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디지털 기반의 행정 혁신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0일 간부회의를 통해 AI 활용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전 부서로 확대 적용할 것을 지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급변하는 정책 환경에 대응하고 행정 수요의 효율적 처리를 위해 선도적인 AI 기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그동안 정책 수립 과정에서 사례 검증, 타당성 분석, 자료 확보 등을 위해 용역과 외부 조사에 의존해 왔으나,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시는 AI를 활용해 행정업무와 정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3개 부서의 성공적인 AI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먼저 미래전략과는 주행 영상 분석 AI를 통해 도로 파임(포트홀)을 자동 감지하는 시스템을 소개했다.

시는 이 시스템이 정착될 경우 타 지자체의 유사 용역 대비 최소 10억원에서 최대 1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도시계획과는 시의회 이전에 따른 공간 변화 전략을 AI로 분석, 정책 대안과 조감도 생성을 2~3일 만에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통상 6개월에서 1년가량 소요되던 작업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것.

안전총괄과는 통복천의 극한 호우 상황을 가정한 AI 시뮬레이션을 통해 최적의 침수 예방과 시민 안전 대응 방안을 국내외 사례와 비교해 신속히 도출해 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AI 혁신 행정 경진대회'를 열어 전 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우수 사례를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이제는 기존 행정 방식에서 벗어나야 할 때"라며 "AI를 활용하면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책 대안을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전 부서는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업무를 혁신하고 행정 전 영역에 선도적으로 대응달라"고 말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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