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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풍력발전단지 화재…1명 사망·2명 연락두절, 진화율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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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은경 기자] 경북 영덕군 영덕읍 풍력발전단지 화재로 인명 피해가 발생하고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1분쯤 영덕읍 창포리의 풍력발전기 19호기 프로펠러 부위에서 발생한 화재로 풍력발전기 공급업체 관계자 1명이 숨졌으며, 같은 업체 관계자 2명은 현재까지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23일오후 1시 11분쯤 영덕읍 창포리 풍력발전단지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 [사진=경북소방본부]

현재 소방대는 화재 진압과 함께 불길이 인접 야산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한 확산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풍력발전기 블레이드 3기 중 2기가 추락하면서 추가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현장에는 인원 148명과 장비 50대가 투입돼 진화 작업이 진행 중이며, 풍력발전기 날개 잔해 낙하 위험으로 인근 도로도 통제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 기준 화재 진화율이 70%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진화 완료 후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영덕=김은경 기자(ek054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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