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전 충북 충주지역위원장이 6·3 충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맹 전 위원장은 23일 충주댐 물문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리하는 시장이 아닌 해결하는 시장, 찾아오게 하는 행정이 아닌 찾아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 “44년 동안 충주를 묶어온 규제의 상징인 이곳이 변화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며 출마 선언 장소로 충주댐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규제의 도시를 기회의 도시로 바꾸겠다”고 강조한 그는 수변 지역을 관광·산업·주거를 결합한 국가급 성장벨트로 전환하고, 충주역을 국가 물류허브로 키우겠다는 구상도 내놓았다.
맹정섭 전 위원장은 “시장은 시민 목소리를 듣고, 실천하는 시민의 대리인”이라면서 “가장 낮은 자리에서 시민을 섬기겠다”고 약속했다.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그는 성균관대 겸임교수와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등을 지냈다.
맹정섭 전 위원장의 등판으로 민주당 공천 경쟁은 노승일 전 충북경찰청장과 이태성 지방시대위원회 전문위원, 곽명환 충주시의회 부의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등 5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선 김상규 전 충북도과학기술원장,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 정용근 전 충북경찰청장, 권혁중 전 문화체육관광부 부이사관이 공천 경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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