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23일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고성장 유망 기업 10개사를 ‘2026년 부니콘(Bunicorn) 지원사업’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뉴라이즌, 라이브엑스, 리솔, 소프트스퀘어드, 슬래시비슬래시, 아이쿠카, 짐캐리, 크리스틴컴퍼니, 티큐어, 해양드론기술이다.
‘부니콘(Bunicorn)’은 부산(Busan)과 유니콘(Unicorn)의 합성어다. 성장 잠재력이 입증된 고성장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해 부산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부산형 창업 지원 브랜드다.

선정 기업에는 부니콘 기업 인증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기업당 5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기본적으로 지원된다.
또 별도의 IR(기업설명회) 평가를 통해 선정된 상위 3개 기업에는 추가로 5000만원을 지원해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기업 수요 맞춤형 밀착 관리, 내외부 프로그램 참여 우대, 글로벌 전시회 참가 지원, 투자자 매칭 등 매출 확대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고도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시는 내달 1일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서 ‘2026년 부니콘 육성·지원사업 통합 출범식(B-스타트업 데이)’을 열고 선정 기업들과 함께 부산 창업 정책의 비전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릴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전략적 집중 지원은 부산의 미래 경제를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며 “부니콘 기업들이 지역을 넘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성장 사다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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