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시·도당위원장협의회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https://image.inews24.com/v1/16a6bf230f001e.jpg)
[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향해 "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로 뛰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정 대표는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통합과 대구광역시 발전을 위해 나서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6·3 지방선거에 대해 "민생개혁 과제를 완수하고, '광주에서 콩이면 부산에서도 콩이어야 한다'는 지역주의 타파 노무현 정신을 실현할 중대한 분기점"이라며 "노무현 대통령님은 지역주의 벽을 허물고 국민통합을 이루기 위해 헌신하셨다"고 했다.
이어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그 뜻을 이어받아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해 진심을 다해 왔다"며 "광주가 승리하면 대구도 승리하는 역사를 만들겠다. 대구·경북의 도약을 실제로 이끌어낼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중앙부처와 국정을 두루 경험하고 지역 현안을 깊이 이해하는 인물이 지역 발전을 주도해야 한다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김부겸 전 총리님만이 낙후된 대구의 발전을 이끌어 갈 확실한 필승 카드"라고 띄웠다.
그러면서 "우리 당은 김 전 총리께 지역 발전을 위해 일해 주실 것을 여러 차례 간곡히 삼고초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에 부응할 수 있도록 김부겸 전 총리님께서 조속히 결단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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