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여야 충북도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대표선수 선발을 본격화한다. 충북도지사 후보자 선출을 시작으로 시장·군수, 지방의원 대진표가 순차적으로 확정될 예정이다.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20일 공관위 운영 일정을 확정했다.
도당 공관위는 오는 24일 기초단체장 면접을 시작으로, 30일 광역의원 면접, 31일~4월 1일 기초의원 면접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경선은 후보자가 2인이면 단일 경선을 치르고, 3인 이상이면 결선 투표한다.
중앙당 공관위가 관할하는 충북도지사 경선도 김영환 현 지사를 배제하고 나머지 공천 신청자끼리 맞붙는 일정이 확정됐다.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충북지사 예비후보자 토론회를 2회 열고, 다음달 15~16일 본 경선을 치러 17일 최종 후보를 선출한다.
기존 윤갑근·윤희근·조길형 예비후보에다, 추가 공천 신청으로 합류한 김수민 예비후보까지 4명이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조길형 전 충주시장은 공천 신청을 취소한 상태고 윤갑근 전 도당위원장과 윤희근 전 경찰청장은 경선과정에 불공정성을 제기하고 있어 정상적인 경선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더불어민주당은 상대적으로 공천 작업이 빠르게 마무리될 전망이다.
23일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합동토론회가 열리고, 24일에는 중앙당에서 합동연설회를 연다.
이후 권리당원 30%와 국민 여론조사 70%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25~27일 사흘간 경선을 치른다.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상위 2명이 다음달 2~4일 결선을 치른다.
민주당 충북지사 경선 주자는 노영민·송기섭·신용한·한범덕 예비후보 4명이다.
후보간 자격론 등 시비가 일고 있지만 경선룰 자체에는 대체로 수긍하고 있어 순조로운 경선이 예상된다.
지난 19일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공천 결과도 발표돼 지역별 경선이 본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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