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가 공간 혁신 시범 사업으로 ‘신관 1층 사무공간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도는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단계별 사무공간 확장 및 환경 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유연하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 조성을 목표로 청사 공간 혁신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먼저 450㎡ 규모의 공간에 2개 과를 통합해 업무공간을 개선하고, 회의실과 휴게공간을 마련해 개방형 사무공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다.
현재 가장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사업은 1단계 ‘옛 의회동 리모델링’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7층 규모로 진행 중이며, 이 중 지상 5~7층 구역인 1차 공사가 끝났다.
특히, 핵심 시설인 복합문화공간 ‘문화홀’이 지난 13일 개관했다. 영화 상영, 연극 공연, 음악 연주회 등 문화콘텐츠를 제공한다.
신관 내·외부 개선 공사도 추진된다. 지상 3~5층에 신관과 동관을 잇는 연결통로를 신설하고, 신관 2~4층 사무공간을 리모델링해 단절된 건물 간 동선을 연결하고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한다.
민원인 쉼터 마련을 위한 대회의실 연결 증축 설계도 진행 중이다.
도는 청사 인프라 확충과 도민 문화공간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랜 숙원이던 후생복지관(윤슬관) 건립 사업은 청사 혁신 사업의 핵심 프로젝트다. 윤슬관에는 대규모 주차 공간과 구내식당 등 편의시설이 함께 조성돼 도청 주차난 해소와 직원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범찬 충북도 회계과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도청의 구조와 기능을 전반적으로 재편하는 것으로, 도민 편의 증진과 직원 근무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화홀 개관을 계기로 도청을 단순 행정기관이 아닌, 문화와 복지가 함께하는 도민의 열린 광장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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