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학업 중단 위기에 처한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복귀를 돕기 위해 도내 시·군 별 대안교육 위탁교육 기관을 늘렸다고 22일 밝혔다.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 위탁교육 기관은 기존 62곳에서 76곳으로 확대됐다.
이들 기관은 학교 부적응이나 정서 불안 등으로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및 상담 활동으로 심리적 회복을 돕고 학교생활에 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예술·체육 활동, 진로 탐색, 인성교육 및 상담, 글쓰기, 요리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흥미와 적성에 맞는 활동에 참여해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기른다.
프로그램은 △치유와 회복(심리 상담, 정서 케어) △자기 계발(미용, 미술, 공방 활동) △자기 성장(체험 활동, 진로 탐색, 건강 체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에서 학업중단예방위원회를 통해 기관 선정과 출결 관리 등을 확인한 뒤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거쳐 학교장이 위탁기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최선미 충북교육청 인성시민과장은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따뜻한 관심과 세심한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지역 대안교육 위탁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이 학교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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