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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에 광화문 3만명 운집⋯정부 "빈틈없는 안전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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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21일 오후 8시 방탄소년단(BTS) 공연이 열리는 광화문광장에는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고 있다.

정부는 대규모 인파가 운집하는 상황에서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동시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현장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정지원 기자]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현장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정지원 기자]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인근에는 3만~3만2000명이 모인 상태다.

광장에 마련된 공식 좌석은 총 2만2000석 규모로 A구역(스탠딩), B구역(지정석), C구역(추가 좌석)으로 나뉘었다. 나머지는 광장 주변에서 공연을 관람한다.

경찰은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 최대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만~25만명이 모인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다만 현 기준으로는 인파가 예상치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현장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인근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2026.3.20 [사진=연합뉴스]

앞서 정부는 외국인 관람객이 대거 몰린 데다, 중동 상황까지 겹쳐 테러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자 테러 경보를 주의로 상향했다.

현재 광화문 광장은 31개 게이트를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다. 금속탐지기를 설치해 위험물 등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서다.

이날 오후 5시 30분 기준 등산용 칼과 회칼, 가스총, 테이저건, 커터칼, 무허가 드론 등이 적발됐다.

주변 빌딩 31곳은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우회 입장이나 옥상 관람을 차단하고 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함이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은 임시로 휴관하고, 세종문화회관은 이날 공연을 취소했다.

교통 통제도 강화됐다. 세종대로는 전날 밤부터 전면 통제됐으며 사직로와 율곡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11시까지, 새문안로와 광화문 지하차도도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통행할 수 없다.

지하철도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시부터, 시청역과 3호선 경복궁역은 오후 3시부터 무정차 통과가 시행됐다.

방탄소년단 'BTS 컴백 라이브: ARIRANG' 공연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가운데 현장이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 [사진=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념해 무료 공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을 여는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 출입구에 금속탐지기가 설치돼 있다.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검문검색은 테러 위협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며 너그러이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테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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