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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 웹소설 신작, 21일 카카오페이지 독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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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이태원 클라쓰' 악역 장대희의 일대기를 담은 파생작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웹툰 '이태원 클라쓰'로 흥행한 광진 작가의 웹소설 신작 '장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광진 작가의 웹소설 '장가' 표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광진 작가의 웹소설 '장가' 표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21일 오후 6시(18시) 웹툰·웹소설 서비스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되는 이 작품은 광진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한 웹소설이자 '이태원 클라쓰' 세계관(작품의 배경이 되는 시·공간적 설정)을 공유하는 메인 빌런(악역) 장대희의 일대기를 담은 파생작(스핀오프)이다. 매주 월~금요일 연재된다.

작품은 한국전쟁을 기점으로 끊임없는 생존 위협과 굶주림, 무너진 질서 속에서 살아남겠다는 일념으로 그가 어떤 선택을 거듭하며 바닥에서부터 치열하게 성장했는지 보여준다. 생존을 위해 택한 냉정함과 권력을 향한 집념이 어떻게 한 인물을 '장가 그룹'의 창업자이자 절대 권력의 상징으로 만들었는지 밀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장가'는 '이태원 클라쓰' 이후 약 6년 만에 세계관이 다시 확장하는 작품이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는 누적 조회수 4.2억회, 구독자 2000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은 초대형 히트작이다. 2020년에는 드라마로 제작돼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기록하며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태원 클라쓰'가 주인공 박새로이의 당차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중심으로 한 청춘 서사였다면 '장가'는 격동의 시대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쳤던 한 인물의 처절한 생존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광진 작가는 웹소설 집필 계기와 관련해 "'이태원 클라쓰'에서 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조이서와 장대희"라며 "장대희가 장가를 이룩하기까지의 고난과 역경을 파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또 "장대희는 같은 상황에서 '이태원 클라쓰' 박새로이와는 전혀 다른 선택을 하는 인물"이라며 "이러한 선택의 차이를 지켜보는 것이 이 작품의 중요한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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