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의 스타트업 양성·전략 투자 조직인 D2스타트업팩토리(D2SF)는 제18회 캠퍼스 기술창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네이버]](https://image.inews24.com/v1/b8ac81a1607cfc.jpg)
이 공모전은 실력 있는 대학(원)생 기술 창업팀을 조기에 발굴해 기술과 제품 개발부터 사업 성장까지 실질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이다.
최근 바이브 코딩(구체적인 코드 작성 없이 자연어로 의도를 전달해 앱이나 웹사이트를 개발)의 등장으로 제품 개발 기술 장벽이 크게 낮아지면서 누구나 빠르게 제품을 만들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네이버 D2SF는 자유롭게 실험하고 제품 개발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유망한 학생 창업가가 한 단계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네이버 D2SF는 2016년부터 공모전을 운영해 지금까지 총 56팀을 발굴해 인큐베이팅(양성)했다. 이 중 8개 팀은 네이버 D2SF의 투자를 받았다. 지난해 하반기 공모전에서 선발한 4개 팀도 올해 1월부터 D2SF 강남 사옥에 입주해 인큐베이팅을 진행 중이다.
공모전은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 기술 개발 단계, 팀 규모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오는 5월 10일까지로, 팀별 인터뷰를 거쳐 6월 23일 최종 선정팀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팀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분 희석 없는 기술 개발 자금 1000만원, 그래픽처리장치(GPU)·클라우드 지원 500만원, D2SF 강남·네이버 사옥 입주 공간, 네이버 기술 리더의 피드백, D2SF 선배 창업가 피드백 등 제품 개발과 사업 성장에 집중할 수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우수팀에는 네이버 D2SF의 투자와 협업 검토 기회도 연계할 계획이다.
양상환 네이버 D2SF 센터장은 "AI의 발전으로 이제는 적은 인원으로도 빠르게 제품을 만들고 실험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며 "문제를 깊이 파고들며 빠르게 실행하고 검증하는 학생 창업가의 강점이 더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유망한 학생 창업팀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진짜 성장에 몰입할 수 있도록 자금과 공간, 기술 피드백, 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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