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반도체 후공정 검사장비 전문기업 미래산업이 주력 제품의 공급 계약 확대를 기반으로 작년 외형 성장을 이뤘다.
2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산업은 전날 사업 보고서를 통해 지난 해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0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3.1% 증가한 수치다.
![미래산업 CI [사진=미래산업]](https://image.inews24.com/v1/e4cd7d0ec87d12.gif)
매출액은 508억원으로 같은 기간 87.8% 뛰었다. 영업이익은 24.6% 감소한 91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제품인 테스트 핸들러(Test Handler)의 안정적인 공급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단 분석이다. 해당 장비는 반도체 후공정에서 패키징이 완료된 칩을 검사장비로 이동하고 불량 여부를 자동 분류하는 제품이다.
미래 산업 관계자는 "테스트 핸들러의 원가 절감과 고객사 확대에 따라 매출이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영업익은 미국의 중국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해 기수출한 물량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했던 점이 반영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회사는 로아앤코 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안정적인 전문경영인 경영과 그룹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내년에도 차세대 시장 선점과 신규 거래처 확보 등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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