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국민의힘 포항시장 경선 후보로 확정된 안승대 예비후보가 포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경선 행보에 돌입했다.
안 예비후보는 19일 입장문을 통해 "저를 믿고 국민의힘 경선 후보 최종 4인으로 선택해 준 시민과 당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은 정체된 포항의 성장을 깨우고 실질적인 행정 전문가를 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포항시장 선거를 두고 "산업 도시를 넘어 글로벌 초일류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느냐를 가르는 중대한 갈림길"이라고 규정했다.
안 예비후보는 핵심 공약으로 '지능형 플랫폼 도시' 구축을 제시했다. 그는 "철강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산업 구조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등 신성장 산업이 포항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설계하겠다"고 밝혔다.
또 "선거 과정에서부터 불필요한 격식을 내려놓고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집중해 왔다"며 "30년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민생 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행정 혁신과 기업 환경 개선 의지도 밝혔다. 그는 "기업의 발목을 잡는 인허가 규제를 과감히 개선하고, 복지와 안전은 더욱 촘촘히 챙겨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요직을 거치며 쌓은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포항의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며 "예산을 직접 확보하고 정책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결과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안승대 예비후보는 "비방과 흑색선전을 배제하고 정책과 비전으로 경쟁하는 클린 경선을 만들겠다"며 "경선 이후에는 모든 후보가 힘을 모아 포항 발전을 이루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포항이 키운 행정 전문가로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반드시 국민의힘 최종 후보가 되어 압도적인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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