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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멤버들 "질서와 배려 부탁…안전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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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서울 광화문 광장 공연을 이틀 앞두고 멤버들이 안전을 당부하고, 현장 안전을 위해 동원된 경찰 등 정부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표시했다.

이번 공연에 2002년 월드컵 이후 최대 규모인 26만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와 경찰, 소방 등은 오는 21일 광화문 공연에 앞서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BTS. [사진=AFP 연합뉴스]

BTS 리더 RM은 이날 오후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광화문에서 여러분을 만날 생각에 저희도 정말 설렌다"고 올렸다.

또 "많은 분들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며 "당일 현장 스태프 분들과 안전요원의 안내를 꼭 따라주시고, 질서 있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기대한다"고 적었다.

RM은 "아미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만들어주는 질서와 배려가 있어야 더 멋진 공연이 완성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경찰관 분들, 또 소방 및 정부와 지자체를 비롯한 모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BTS 멤버 진 역시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광화문에서 컴백쇼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은 "의미있는 곳에서 오랜만에 다같이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스럽고 도움주신 분들과 이해해주신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또 "최선을 다해 좋은 무대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에서 보시는 분들은 안전에 꼭 유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TS. [사진=AFP 연합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9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6.3.19 [사진=연합뉴스]

광화문 공연에 26만명 운집 예상

경찰은 이번 공연에 무대를 중심으로 숭례문까지는 26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20만∼25만명이 모인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다.

서울시는 이번 공연의 안전관리를 위한 인력을 8200여명 배치할 예정이다.

시·자치구·소방 당국 3400여명, 주최 측 4800여명으로 이뤄지며, 이들은 인파 밀집도와 사고 발생 여부를 실시간 점검한다.

통신량 급증으로 인한 장애에 대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 98대를 현장과 관계 기관에 배부하고 비상시에도 대응 공백이 발생하지 않게 할 계획이다.

소방재난본부는 행사 안전관리를 위해 역대 최대 수준의 소방력을 투입한다. 소방차 102대와 인력 803명을 투입하고, 국가소방동원령 사전동원을 통해 타 시·도 구급차 20대를 공연장 인근에 추가 배치한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광화문 공연을 앞둔 1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준비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2026.3.18 [사진=연합뉴스]

행사장 인접 7개 소방서장도 근무하며 차량 38대, 인원 138명을 즉시 투입할 수 있는 대응 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행사장을 3개 구역으로 나눠 서장급 책임관을 지정해 구역별 관리 체계를 마련한다. 구조구급지원반, 신속대응반, 현장연락관을 편성해 지휘 체계를 강화한다.

경찰, 거동 수상자에겐 신분 확인할 예정

사고에 대비한 응급의료 체계도 마련한다. 인파 밀집 구간을 중심으로 현장진료소를 세종대왕 동상, 이순신 동상, 서울도시건축전시관 3곳에 설치해 오후 2∼11시 운영한다. 하이브는 별도로 의료부스 11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홍콩에서 온 관광객들이 오는 3월 3년 9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을 알리는 홍보물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1.22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BTS 공연무대 관람이 가능한 구역 바깥으로 '인파 관리선'을 설정하고 그 안에 약 10만명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을 밝혔다.

인파 관리선 안에서 공연을 보려는 관객들은 문형 금속탐지기(MD)를 통과하는 등 위험 물품에 대한 검문·검색을 받아야 한다.

경찰은 인파 관리선 밖의 인력에게도 휴대용 스캐너 300여개를 통해 가방에 흉기를 넣은 것으로 의심되는 등 거동 수상자의 소지품을 확인할 계획이다. 신분증이 없는 사람은 주민등록번호와 지문 조회를 요구받을 수도 있다.

공연이 열리는 종로구도 공연을 앞두고 관내 공사장, 가로시설물, 도로, 보도 전반의 대규모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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