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용한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연일 허위 사실 공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송기섭 선거대책위원회는 19일 “신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한 카드뉴스를 유포했다”며 “허위사실공표 행위에 대해 책임지라”고 요구했다.
이 여론조사가 도민 전체가 아닌 청주시민만을 대상으로 진행됐음에도 ‘충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대상’이라고 왜곡해 소셜미디어에 살포했다는 주장이다.

송 예비후보는 “청주 지역 여론조사 결과를 이용해 충북 전체의 판세가 바뀐 것처럼 도민들을 착각하게 만들려는 얄팍한 술수”라며 “경선을 불과 6일 앞둔 시점에 통계의 왜곡과 거짓 홍보로 도민과 당원의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행위는 결코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민들께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마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신용한 예비후보측은 “카드뉴스 제작업체 관계자의 실수에 의한 해프닝”이라며 “이미 선관위에 문제를 자진 신고해 바로잡고 수정본도 확인된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전날 같은 당 노영민 예비후보는 “신용한 예비후보가 17일 ‘이재명 대통령, 신용한 지방시대위 부위원장 공개 신임 표명’이라는 문구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신용한 예비후보는 “정확하게는 언론 기사의 인터넷 주소(URL)을 문자메시지에 첨부했고, 그 뒤에 이게 삭제가 되고 하는 건 완전히 별개의 이야기”라며 “절차적 요건을 모두 갖춰 보낸 것”이라고 일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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