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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석 “자치행정부터 주4.5일제 도입”…단계적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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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민석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자치행정 주4.5일제 시범사업’을 공약했다.

서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시간 노동 구조를 개선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청주시 산하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주4.5일 근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향후 지역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수준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며 “일부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에서도 이와 관련한 시범 운영이 논의·진행 중”이라고 부연했다.

더불어민주당 서민석 청주시장 예비후보. [사진=아이뉴스24 DB]

자치행정 주4.5일제는 청주시와 산하 공공기관은 주 5일 근무를 기본으로 하되, 매주 금요일 오후 휴무나 격주 평일 하루 휴무, 부서별 탄력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입하는 것이다.

시는 산하기관을 중심으로 시범 사업을 한 뒤, 그 성과를 분석해 산업별 확대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게 서민석 예비후보 구상이다.

아울러 민간 기업으로의 주4.5일제 확산을 추진하되, 특히 영세기업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서민석 예비후보는 “5인 미만 및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건비 일부 지원과 세제 혜택 연계, 워케이션 센터 조성, 산업별 도입 가이드라인 마련, 정상화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행·재정적 지원을 병행하고, 정부의 실노동시간 단축 지원법 제정과 지방정부 시범사업 공모에 대응해 국비 확보에도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서민석 예비후보는 “주4.5일제는 단순한 근무일수 조정이 아니다”라며 “청주를 일과 삶의 균형이 실현되는 도시이자, 젊은 인재가 모이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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