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정보디스플레이학회(SID)에서 주요 수상과 석학회원 선정을 동시에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는 19일 뉴스룸을 통해 최현철 사업부장이 SID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진=LG디스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82917b61472b7b.jpg)
해당 상은 브라운관 발명자인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칼 페르디난드 브라운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디스플레이 산업의 근간 기술을 개척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최 사업부장은 약 30년간 디스플레이 산업에 종사하며 액정표시장치(LCD) 중심 구조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전환하고 대중화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탠덤 구조 기반 고효율 OLED를 개발해 성능을 높이고 TV, IT, 차량용 등으로 적용을 확대했다.
또 광시야각 기술(IPS)을 개발해 LCD의 시야각 한계를 개선하고 고성능 TV와 IT 제품 상용화에도 기여했다.
양준영 선행기술연구소장은 SID 석학회원으로 선정됐다.
SID 석학회원은 회원 추천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상위 0.1% 이내 연구자에게 부여되며 임기는 평생 유지된다.
![최현철 LG디스플레이 사업부장. [사진=LG디스플레이]](https://image.inews24.com/v1/097ea7183edb1a.jpg)
SID는 양 소장에 대해 스트레처블, 롤러블 등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개발과 올레도스(OLEDoS) 등 차세대 기술 기여도를 선정 배경으로 제시했다.
양 소장은 1995년 입사 이후 LCD와 OLED 전반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에 참여해왔다.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광원과 스트레처블 패널 구조·소재 등 원천 기술을 확보하며 관련 연구를 이어왔다.
2023년에는 20%까지 신축 가능한 12인치 풀컬러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공개해 최우수 논문상과 ‘피플스 초이스’를 수상했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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