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재윤 기자] 파라타항공은 오는 7월13일부터 인천~하노이 노선에 주 7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며 동남아시아 네트워크 확장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노선에는 광동체 항공기인 에어버스 A330 기종이 투입될 예정이다.

운항 스케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55분에 출발해 현지 시간 오후 10시 50분 하노이 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은 현지 시간 오전 12시20분 출발해 한국 시간 오전 6시40분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이자 정치·경제 중심지로, 한국 기업의 진출이 활발한 대표적인 상용 수요 기반 시장이다.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북부 베트남에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어 기업 출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항공 수요 또한 관광 중심이 아닌 안정적인 비즈니스 수요를 기반으로 형성돼 있어 항공사 입장에서는 높은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는 노선으로 평가된다.
이번 하노이 취항은 기단 확대 전략과도 맞물려 있다.
파라타항공은 세 번째 A330 항공기이자 5호기 도입 계약을 완료하며, 중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항공기는 상반기 내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동남아 및 중장거리 노선 확대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라타항공 관계자는 "하노이는 관광 수요뿐 아니라 상용 및 화물 수요가 동시에 뒷받침되는 전략적 요충지"라며 "안정적인 수요 기반을 바탕으로 노선 수익성을 확보하고, 파라타항공의 중장거리 네트워크 확대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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