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한국민속촌이 오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봄 시즌 축제 ‘웰컴투조선’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몰입형 공간 콘텐츠와 캐릭터 이벤트를 중심으로 관람객이 직접 조선 여행자가 되어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올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는 ‘조선 방문 안내소’다. 조선을 처음 찾은 관람객이 누구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조선 버킷리스트 20가지’를 제공하고 캐릭터는 관람객의 동선과 여행 코스를 직접 추천하는 조선 길잡이 역할을 한다.

또 ‘조선 방문 신고’ 체험은 조선식 이름을 짓는 ‘조선 작명소’, 양반 상식 퀴즈로 신분을 증명하는 ‘신분 증명소’, 엽전을 환전해 조선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엽전 환전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마을 속 또 다른 공간인 ‘배동학당’에서는 애기씨와 함께하는 색다른 체험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애기씨와 함께 한글 공부를 하거나 애기씨의 배동이 돼 즐거운 쉬는 시간을 보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배동학당 옆 ‘수상한 수학교실’에서는 엽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운영되며, 한국 민속놀이인 투전을 활용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표 공연 ‘애기씨의 사생활’도 주목할 만하다. 애기씨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신랑감을 찾는 스토리를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스페셜 이벤트 4종, 체험 7종, 포토존, 식음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와 캐릭터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한국민속촌 관계자는 “웰컴투조선은 단순히 조선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관람객 스스로 조선의 여행자가 돼 이야기 속에 참여하는 경험을 제공하기위해 기획했다”며 “조선 길잡이의 안내를 따라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완성해 나가다 보면 어느새 조선 여행의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민속촌은 4월부터 야간 개장을 운영해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조선을 선보일 예정이며 인기 유료 콘텐츠 3종(살귀옥, 혈안식귀, 조선살인수사)도 함께 선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민속촌 홈페이지(www.koreanfol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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