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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카카오 대표, 지난해 보수 13.6억원⋯홍은택 전 대표 23.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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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아 대표 보수, 2024년 대비 약 7억원 증가⋯상여 약 5억원
카카오 임직원 3922명⋯1인당 평균 급여 1억900만원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지난해 보수로 13억6100만원을 받았다. 홍은택 전 대표는 23억3200만원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정신아 카카오 대표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18일 카카오가 공시한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보수로 급여 8억5000만원, 상여 5억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원 등 총 13억61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6억1300만원) 대비 약 7억원 증가한 규모다. 정 대표는 2024년 3월에 취임해 2023년도 성과가 없어 상여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이익이 없었다.

정 대표의 상여와 관련해 이사회는 "단기 성과급의 경우 2024년 주요 재무·전략 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지표 달성률 등을 기준으로 한 계량적 판단 요소와 미래성장 동력 확보, 서비스 경쟁력 강화 등 비계량적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봉의 150%로 결정했다"고 했다.

광고 매출과 연계된 카카오톡의 일 평균 활성 채팅방 수, 지도 서비스 카카오맵 월 이용자 수(MAU), 선물하기 총 구매 건수 등도 상여 산정에 고려됐다. 또 "인공지능(AI) 신사업을 추진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주요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 기술 윤리와 ESG 기반의 지속 가능 경영 강화, 그룹 거버넌스 개편과 경영 안정성 확보, 그룹 차원의 위기 대응과 장기적 사업 방향 설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등 대표이사이자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서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홍은택 전 대표는 급여 9억6000만원, 상여 13억7200만원 등 총 23억32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3월 대표직에서 물러난 홍 전 대표는 고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홍 전 대표는 카카오 사내이사 선임 전인 2021년 10월 1일 근속과 업적 향상에 대한 장기 인센티브 보상 계약을 체결한 데 따라 5억7150만원 규모 자사주 상여금(주당 6만3500원, 총 9000주)을 받았다.

이밖에 권대열 CA협의체 그룹ESG담당이 8억700만원, 정규돈 전 최고기술책임자(CTO)가 7억8700만원, 이성호 그룹재무전략실 소속 리더가 7억8500만원을 수령하며 보수 지급액 기준 상위 5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의 보수에는 스톡옵션 행사로 얻은 이익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 임직원은 총 3922명(기간제 근로자 포함)으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행사 차익이 포함된 지난해 연간 급여 총액은 약 4395억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900만원이다. 전체 임직원은 지난해(4028명) 대비 106명 줄었으며 1인당 평균 급여는 지난해(1억200만원) 대비 700만원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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