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문충운 "원도심 5대 거점으로 포항 재편"...청년·AI 결합 '안심 정주' 공약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수도산·구포항역·중앙상가·동빈내항·송도구항 혁신벨트 구축
청년 창업·야간경제·AI 안전망 결합한 미래형 도심 모델 제시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 5대 거점을 중심으로 도시 구조를 재편하고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원도심 부활 및 안심 정주' 공약을 18일 발표했다.

문 예비후보는 기존의 점 단위 재생 방식에서 벗어나 원도심을 면과 축 단위로 재구성하고, 청년 벤처와 첨단 기술을 결합한 도시 혁신 모델을 제시했다. 이번 공약은 원도심 핵심 거점에 혁신 기능을 집중시키고, 인공지능(AI) 기반 안전망을 구축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18일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 부활 및 안심 정주'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충운 예비후보 캠프]

핵심 전략은 원도심 5대 거점 중심의 혁신 벨트 구축이다.

제1거점인 '수도산 포항혁신마루'는 행정과 투자·창업 지원 기능을 결합한 경제 컨트롤타워로 조성된다. 지곡(남구)의 연구·기술 기능과 수도산(북구)의 행정 기능을 연결해 균형 있는 도시 발전 축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제2거점 '구포항역'은 수도산과 철길숲, 중앙상가를 잇는 핵심 연결축으로 설정하고, 중단된 재개발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추진한다.

제3거점 중앙상가는 복합용도구역(화이트존)을 도입해 공실 상태인 상층부를 청년 코리빙과 창업 공간으로 전환한다. 1층 상권과 주거·창업 기능을 결합한 24시간 활력 공간을 조성하고, 기숙형 창업사관학교와 청년 엔젤투자 펀드를 통해 직주 일체형 벤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4거점 '동빈내항'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야시장을 중심으로 '야간경제 특화지구'로 육성한다. 관광객 유입을 원도심 소비로 연결해 상권 활성화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

18일 문충운 국민의힘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원도심 부활 및 안심 정주'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문충운 예비후보 캠프]

제5거점 '송도 구항'은 항만 재개발 사업을 재추진해 해양문화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원도심 전반에 혁신 에너지를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활용한다.

이와 함께 문 예비후보는 원도심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AI 기반 안전·복지 정책도 제시했다.

AI 영상 분석과 조도 데이터를 활용해 범죄 예방 환경 설계(CPTED)가 적용된 '안심 경로 안내 서비스'를 구축하고, 스마트폰 흔들림이나 비명 소리를 감지해 즉시 관제센터에 연결되는 긴급 대응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안심 스카우트'를 운영해 취약 지역 골목길에 어르신 인력을 배치, 귀가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노인 일자리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고령층을 위한 돌봄 정책으로는 AI 스피커와 돌봄 로봇을 활용한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미끄럼 방지 타일 등을 적용한 '스마트 안심 보행로'도 시범 구축할 계획이다.

문충운 예비후보는 "원도심은 포항의 상징적 공간"이라며 "청년의 혁신 에너지와 첨단 기술 기반 안전망을 결합해 원도심을 다시 도시 성장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문충운 "원도심 5대 거점으로 포항 재편"...청년·AI 결합 '안심 정주' 공약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