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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대개발 2040 비전 발표…김동연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주민 일상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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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대개발 2040비전 선포식. [사진=경기도]

[아이뉴스24 김정수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8일 경기도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경기북부의 지도를 바꾸고 북부 주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바꾸는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18일 성평등 파주 전시·교육관에서 경기북부 대개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국민주권정부 출범 이후 경기북부는 새로운 도약의 전기를 맞았다”며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을 통해 경기북부의 잠재력을 깨우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북부 대개발 2040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경기북부를 평화와 균형발전, 혁신성장의 중심지로 대전환하는 장기종합발전전략”이라며 “2040년까지 SOC 확충, 산업 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혁신 등을 통해 경기북부의 지도와 산업, 북부주민 일상을 완전히 바꾸겠다”고 설명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2040 비전은 △공업지역물량 경기북부와 미군반환공여구역 우선 배정 △지방정부 최초 반환공여지 개발에 직접 재정투입 △인천 2호선~고양 연장·KTX 파주 연장·SRT 의정부 연장·GTX 동두천 연장 △경기북부 K방위 산업 핵심 거점 육성 등이다.

또 △동북부 혁신형 공공의료원 2028년 조기 착공 추진 △산업단지 조기 분양 지원 △중소기업 금융지원 등 북부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정지원도 대폭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김 지사는 “경기북부가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우는 강력한 엔진이라는 확신이 있다. 경기북부의 발전이 대한민국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경기북부 대개발 2040으로 경기북부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구상은 SOC확충, 산업인프라 혁신, 중첩규제 완화를 추진전략으로 경기북부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장기발전 프로젝트다.

또 지난 2023년 수립했던 북부발전 계획을 재정비해 2040년까지 7대 핵심과제 378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로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2034년 개통 목표) △핵심 국지도 16개 63.68㎞, 지방도 20개 87.95㎞ 건설을 추진한다.

철도 분야는 △KTX파주/SRT연천 연장 △GTX-A~H노선 확충 △양주 덕정옥정선 등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의 차질 없는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시개발 분야에서는 △10년 간 3천억 원 규모의 경기도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개발기금을 조성해 미군 반환공여지를 주도적으로 개발한다.

일자리․산업기반 분야에서는 △경기북부 국방벤처센터 설립 △방산혁신클러스터(우주, 로봇, AI, 드론, 반도체) △고양 일산·양주 테크노밸리 △양주 회천·남양주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정주여건 개선 분야에는 △남양주·양주 혁신형 공공의료원 조기건립 △공공기관 북부 이전 추진 ⑥생태환경․관광 분야에서는 △기후테크 클러스터 △DMZ 평화관광 거점 조성이 포함돼 있다.

규제완화·제도개선은 △평화경제․기회발전특구 조성 △경기북부 맞춤형 규제완화 법령 등 정비를 통해 경기북부의 균형발전과 발전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도는 각 사업의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시군 및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대개발 구상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수원=김정수 기자(kjsdm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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