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채오 기자] 오는 6월 치러지는 부산시교육감 선거를 70여 일 앞두고 최윤홍 전 부산시교육감 권한대행이 부산 전역을 누비며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 예비후보는 최근 동래시장, 수영 팔도시장, 부전시장, 기장시장 등 부산 주요 전통시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민심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학부모 소통콘서트와 학부모 원탁테이블을 통해 부산 교육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서면교차로 등 주요 거점에서 출근길 인사에 나서고, 부산지역 봉사활동, 향우회, 각종 이·취임식과 발대식 등에도 참석하며 시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최근 학부모 소통콘서트에서 '체형 맞춤 인체공학 책걸상 단계적 보급'공약을 제시하며 교실 환경 개선 의지를 밝혔다.
학교 안전과 급식 문제에 대한 대응도 강조했다. 최근 부산 남구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 등 약 60여 명이 구토와 설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선 식중독 의심 사례와 관련해, 최 예비후보는 학교급식 안전체계 전면 강화를 공약으로 내놓았다.
부산장안고등학교의 일광신도시 이전 과정에서 불거진 '기숙사 건립 제외' 논란에 대해서도 기숙사 건립 재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지역 밀착 행보와 현안 중심 정책 제시를 이어가고 있는 최 예비후보의 존재감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확인됐다.
내외경제TV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비전코리아 솔루션즈에 의뢰해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부산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는 중도·보수진영 교육감 단일후보 적합도 부문에서 14.7%의 지지율을 보이며며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80.0%, 유선전화 RDD 2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6.0%,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4%포인트다. 가중값은 2026년 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에 따라 성별, 연령별, 권역별로 부여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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