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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캐릭터 ‘뚜비’, 이월드와 손잡고 관광 콘텐츠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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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즈·공연·포토존까지…캐릭터 기반 관광 모델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도시브랜드 강화 기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가 대표 캐릭터 ‘뚜비(DDUBI)’를 앞세워 문화관광 콘텐츠 확장에 나선다.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대구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공 캐릭터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가운데)이 뚜비와 대구 대표 테마파크인 이월드와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이번 협약은 지자체 캐릭터를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산업적 가치를 확대하는 동시에, 지역 관광시설과 연계한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뚜비 굿즈의 이월드 스토어 입점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관광 콘텐츠 개발 △이월드 내 캐릭터 공연 및 포토존 운영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월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뚜비 체험 콘텐츠와 기념상품을 선보여 캐릭터 인지도를 높이고, 수성구 관광자원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뚜비’는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로 알려진 망월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탄생한 캐릭터로, 최근 다양한 굿즈와 콘텐츠로 확장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이사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와의 협업은 지역 관광 콘텐츠를 더욱 풍성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월드는 놀이시설을 넘어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공공 캐릭터가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실제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뚜비’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향후에도 캐릭터를 기반으로 문화·관광·경제가 연계된 도시브랜드 전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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