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국내 상장법인 주식 소유자가 전년 보다 2.3% 증가한 1456만명으로 나타났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 시장의 삼성전자, 코스닥 시장의 에코프로비엠의 주주가 가장 많았다. 연령과 성별로는 50대 남성 비중이 높았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상장법인 2727사의 소유자는 중복 소유자를 제외하고 1457만명이다. 이들이 소유한 주식수는 약 1174억주로, 소유자 1인당 평균 약 8066주를 소유했다.
![최근 5개년 주식 소유자 현황. [사진=한국예탁결제원]](https://image.inews24.com/v1/111063fbd43374.jpg)
유가증권시장 소유자수는 126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코스닥이 855만명, 코넥스가 5만명으로 집계됐다.
소유자 형태별로 살펴보면 개인이 1442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법인이 5만9000명, 외국인이 3만2000명이이다. 평균소유종목은 외국인이 10.06종목으로 가장 많고, 법인이 7.69종목·개인이 6.03종목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소유주식수는 법인이 77만주, 외국인이 46만주, 개인이 3910주 순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삼성전자 소유자가 46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카카오가 160만명, SK하이닉스가 119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51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코프로 49만명, 세미파이브 41만명 순이었다.
외국인의 영향력도 커졌다. 전체 주식수에서 외국인 소유주식이 50%인 회사는 전년 대비 6개사 늘어난 38개사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S-OIL, 코스닥시장에서는 한국기업평가를 가장 많이 보유했다.
개인 투자자의 연령은 50대가 333만명194억주로 비중이 컸다. 성별로는 남성이 742만명·406억주, 여성이 700만명·158억주다. 지역별 분포는 경기도가 285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346만명·부산 87만명이다.
소유 종목 수 기준으로는 1종목만 보유한 투자자가 459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체의 84.9%는 10종목 미만을 보유했고, 10종목 이상 보유자는 15.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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