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올해 들어 친환경차 수출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내수 판매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아 광명 EVO 플랜트에서 생산 중인 콤팩트 SUV 전기차 EV3. [사진=기아]](https://image.inews24.com/v1/6fb33f2baa0133.jpg)
산업통상부가 18일 발표한 '2026년 2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2월 자동차산업은 조업일수 감소(3일)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수출 18.5%, 내수 7.2%, 생산 21% 모두 감소했다.
그러나 올해 1~2월 누적 친환경차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45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4% 증가한 수치다.
2월 자동차 수출은 판매대수 기준으로 전년동월 대비 18.5% 감소한 19만 대로, 수출액 기준으로 전년동월 대비 20.8% 감소한 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하이브리드차 수출 증가세에 힘입어 친환경차 수출은 소폭 감소세에 그쳤다. 완성차사별로는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가 주요 수출 모델을 중심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실적을 보였다.
자동차 내수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7.2% 감소한 12만3000대를 기록했다. 친환경차 내수판매량은 7만6000대를 기록하며 전년동월비 26.3%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전기차가 전년동월비 156.2%가 증가한 3만6000대가 판매되며 친환경차 내수를 이끌었다.
자동차 생산량은 트랙스, 아반떼, 스포티지 순으로 27만800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0% 감소했다. 완성차사 모두 전년동월 대비 조업일수 감소의 영향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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