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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역 상생·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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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 비중 확대 방안 논의

16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김포시–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관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의 참여를 확대하는 상생 행보에 나섰다.

1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김포시–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 소장 및 건설사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 관내 건설관련 기업인 단체,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김포시의 주택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현황과 건설사–지역업체 간 구매상담회 결과,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지역업체 사용 현황 등이 공유됐다. 이어 각 건설현장 소장이 현장 소개와 함께 지역업체 활용 현황과 향후 이용 계획을 설명하며 지역업체 사용 확대 의지를 밝혔다.

또한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건설사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건설 관련 기업인들은 대부분 현장에서 관내 업체를 활용하고 있으나 참여 실적이 아직 충분하지 않다며 지역업체 활용 확대를 요청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관내 업체 사용을 법적으로 강제할 수는 없지만 김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 김포 시민이 함께 참여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관내 업체 활용을 독려하고 건설사의 애로사항이 있다면 행정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찾겠다. 시와 지역업체, 건설사가 협력체계를 이루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확대와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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